한국 사이클이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트랙월드컵에 참가한다.
대한사이클연맹은 5일 멕시코에서 시작하는 제2차 아과스칼리엔테스 트랙월드컵에 임채빈(국군체육부대) 등 단거리 국가대표 5명을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임채빈과 손제용(한국체대)·박민철(창원경륜공단)은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 김원경(삼양사)·이혜진(연천군청)은 여자 단체 스프린트, 여자 500m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멕시코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는 이들은 대회를 마친 뒤 9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중장거리 국가대표들은 내년 초 해외 전지훈련이 계획돼 있다.
윤희태 사이클연맹 부장은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디까지 올라왔나 점검하는 차원에서 대회에 나선다"며 "아직 출전권이 많이 없어 세 종목밖에 출전하지 못하는데 앞으로 참가 인원을 차근차근히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5일 멕시코에서 시작하는 제2차 아과스칼리엔테스 트랙월드컵에 임채빈(국군체육부대) 등 단거리 국가대표 5명을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임채빈과 손제용(한국체대)·박민철(창원경륜공단)은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 김원경(삼양사)·이혜진(연천군청)은 여자 단체 스프린트, 여자 500m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멕시코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는 이들은 대회를 마친 뒤 9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중장거리 국가대표들은 내년 초 해외 전지훈련이 계획돼 있다.
윤희태 사이클연맹 부장은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디까지 올라왔나 점검하는 차원에서 대회에 나선다"며 "아직 출전권이 많이 없어 세 종목밖에 출전하지 못하는데 앞으로 참가 인원을 차근차근히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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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클, ‘인천AG 대비’ 트랙월드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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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6:28:48
한국 사이클이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트랙월드컵에 참가한다.
대한사이클연맹은 5일 멕시코에서 시작하는 제2차 아과스칼리엔테스 트랙월드컵에 임채빈(국군체육부대) 등 단거리 국가대표 5명을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임채빈과 손제용(한국체대)·박민철(창원경륜공단)은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 김원경(삼양사)·이혜진(연천군청)은 여자 단체 스프린트, 여자 500m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멕시코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는 이들은 대회를 마친 뒤 9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중장거리 국가대표들은 내년 초 해외 전지훈련이 계획돼 있다.
윤희태 사이클연맹 부장은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어디까지 올라왔나 점검하는 차원에서 대회에 나선다"며 "아직 출전권이 많이 없어 세 종목밖에 출전하지 못하는데 앞으로 참가 인원을 차근차근히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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