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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사회과 교과서 2/3, 이어도 언급 없어”
입력 2013.12.02 (16:43) 문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2/3는 이어도 관련 내용을 싣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 의원은 오늘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교과서 이어도 표기여부'를 분석한 결과,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132권 가운데 91권은 이어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사회 교과서가 49권 가운데 17권, 세계지리 교과서가 5권 가운데 1권만이 이어도 관련 내용을 수록하고 있고, 지리 교과서는 6권 가운데 5권에 이어도 사진 등 관련 내용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지도나 도표로 이뤄진 지리부도는 14권 가운데 13권이, 역사부도는 8권 가운데 5권만이 이어도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역사 교과서는 35권과 사회부도 8권 모두에는 이어도 관련 내용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도가 수중암초여서 지도에 표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더라도, 이어도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박홍근 “사회과 교과서 2/3, 이어도 언급 없어”
    • 입력 2013-12-02 16:43:02
    문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2/3는 이어도 관련 내용을 싣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 의원은 오늘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교과서 이어도 표기여부'를 분석한 결과,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132권 가운데 91권은 이어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과목별로 보면 사회 교과서가 49권 가운데 17권, 세계지리 교과서가 5권 가운데 1권만이 이어도 관련 내용을 수록하고 있고, 지리 교과서는 6권 가운데 5권에 이어도 사진 등 관련 내용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지도나 도표로 이뤄진 지리부도는 14권 가운데 13권이, 역사부도는 8권 가운데 5권만이 이어도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역사 교과서는 35권과 사회부도 8권 모두에는 이어도 관련 내용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도가 수중암초여서 지도에 표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더라도, 이어도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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