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박근혜 정부를 '사탄의 무리'라고 규정하며 국내 기독교계에 "성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양심 있는 그리스도교인들은 온 남조선을 파쇼의 난무장으로 만들고 동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으며 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사탄의 무리를 몰아내는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0일 대남기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남한에서 '유신독재'가 부활하고 있다며 반정부 투쟁을 호소한 것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 이름으로 한국 사회 각계에 반정부 투쟁을 잇달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양심 있는 그리스도교인들은 온 남조선을 파쇼의 난무장으로 만들고 동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으며 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사탄의 무리를 몰아내는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0일 대남기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남한에서 '유신독재'가 부활하고 있다며 반정부 투쟁을 호소한 것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 이름으로 한국 사회 각계에 반정부 투쟁을 잇달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종교단체, ‘반정부투쟁’ 선동…각계 투쟁 촉구
-
- 입력 2013-12-02 18:34:18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박근혜 정부를 '사탄의 무리'라고 규정하며 국내 기독교계에 "성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양심 있는 그리스도교인들은 온 남조선을 파쇼의 난무장으로 만들고 동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으며 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사탄의 무리를 몰아내는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0일 대남기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남한에서 '유신독재'가 부활하고 있다며 반정부 투쟁을 호소한 것을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 이름으로 한국 사회 각계에 반정부 투쟁을 잇달아 촉구하고 있습니다.
-
-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김종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