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뉴욕 열차 탈선은 과속이 원인인 듯 외

입력 2013.12.03 (18:19) 수정 2013.12.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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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친 뉴욕 열차 탈선사고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사고 열차가 곡선 구간에서 제한 속도의 세 배 가까운 속도로 질주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급커브 구간!

제한속도는 시속 48km 였습니다.

그런데 미 교통안전국이 사고열차의 블랙박스를 조사한 결과, 사고 직전 속도는 무려 130킬로미터를 넘었습니다.

열차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선로를 벗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또한 사고 5초 전 브레이크압력이 갑자기 0으로 떨어진 사실도 확인되면서 기관사가 평소 속도를 즐겼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기관사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군요.

‘드론 택배 뜬다’…무인기로 배송 시간 30분이면 끝!

베이어 벨트를 따라 내려온 배송 상자를 소형 무인항공기 '드론'이 집어들더니 공중에 떠오릅니다.

하늘길을 내달린 드론!

잠시 뒤, "택배 왔습니다~"

고객의 집 마당에 사뿐히 물건을 내려놓는데요.

미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2015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초고속 배달 서비스' 라고 합니다.

30분 내에 배송 가능하다는데요.

물류센터로부터 반경 16킬로미터 이내, 약 2kg의 비교적 가벼운 물건을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 문제 있으면 ‘에너지 음료’ 피하세요!

<앵커 멘트>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가 심장의 수축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일의 한 의과대학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음료 100㎖당 카페인이 34㎎, 타우린이 400㎎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하고 심장활동을 관찰한 결과, 에너지 음료를 마신 1시간 뒤, 온몸에 혈액을 펌프질해 내 보내는 좌심실의 최대수축기압 증가율이 마시기 전보다 6% 높아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에너지 음료가 소량으로도 심장의 기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부정맥이 있는 아이와 성인은 에너지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플라스틱 물병, 편두통 유발할 수 있어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인 편두통이 플라스틱 물병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플라스틱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비스페놀A를 주입한 결과, 한 시간이 지난 후부터 행동과 반응이 느려지고, 뇌에서 편두통을 유발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눈에 띠게 늘어나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아이 그림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 만들기!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기존의 장난감과는 다른, 특별한 인형이 아이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함께 만나 보실까요?

<리포트>

아이가 도화지에 그린 어린 왕자, 공주님 강아지나 말이 실물 그대로~ 깜찍한 인형으로 탄생했습니다.

프랑스에 사는 '시도니'라는 주부가 아이의 그림을 보고 폭신폭신~ 봉제 인형으로 만든 건데요.

솜씨가 보통이 아니죠?

엄마가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은 입소문을 타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겠죠?

북극에서 만난 위험천만한 모험, 빙산 쯤이야~

<리포트>

두꺼운 빙산으로 둘러싼 북극해!

두 명의 전문가가 북극곰의 흔적을 찾기 위해 보트를 타고 나섰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하던 찰나!

빙산이 무너지면서 굉음과 함께 얼음 덩어리가 쏟아집니다.

마치 모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두 남자는 보트를 타고 전속력으로 달아나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건진 두 사람!

갑자기 돌변한 대자연을 온 몸으로 느낀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겠네요.

소음없는 자동차, 거리에서 주목받는 방법은?

<리포트>

조용~하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난데없이 커다란 소음이 들립니다.

"무슨 소리죠?"

비밀은?

뒷자석에 앉은 남자의'비트박스'!

실력파 래퍼의 자동차 성대모사에 시선 집중!

지나가던 시민들, 신기해하는데요.

소음 없기로 유명한 '전기 자동차'가 너무 조용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며 이색 마케팅을 펼쳤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거리에서 확실히 주목 받았겠네요.

영국 100년 역사의 패션 스타일

<앵커 멘트>

유럽 최대의 한 쇼핑센터가 영국에서 유행했던 옷과 춤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00년 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영국의 패션 스타일! 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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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팝팝] 뉴욕 열차 탈선은 과속이 원인인 듯 외
    • 입력 2013-12-03 18:22:32
    • 수정2013-12-10 19:14:07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친 뉴욕 열차 탈선사고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사고 열차가 곡선 구간에서 제한 속도의 세 배 가까운 속도로 질주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급커브 구간!

제한속도는 시속 48km 였습니다.

그런데 미 교통안전국이 사고열차의 블랙박스를 조사한 결과, 사고 직전 속도는 무려 130킬로미터를 넘었습니다.

열차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선로를 벗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건데요.

또한 사고 5초 전 브레이크압력이 갑자기 0으로 떨어진 사실도 확인되면서 기관사가 평소 속도를 즐겼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기관사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군요.

‘드론 택배 뜬다’…무인기로 배송 시간 30분이면 끝!

베이어 벨트를 따라 내려온 배송 상자를 소형 무인항공기 '드론'이 집어들더니 공중에 떠오릅니다.

하늘길을 내달린 드론!

잠시 뒤, "택배 왔습니다~"

고객의 집 마당에 사뿐히 물건을 내려놓는데요.

미국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2015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초고속 배달 서비스' 라고 합니다.

30분 내에 배송 가능하다는데요.

물류센터로부터 반경 16킬로미터 이내, 약 2kg의 비교적 가벼운 물건을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 문제 있으면 ‘에너지 음료’ 피하세요!

<앵커 멘트>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가 심장의 수축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일의 한 의과대학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음료 100㎖당 카페인이 34㎎, 타우린이 400㎎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시게 하고 심장활동을 관찰한 결과, 에너지 음료를 마신 1시간 뒤, 온몸에 혈액을 펌프질해 내 보내는 좌심실의 최대수축기압 증가율이 마시기 전보다 6% 높아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에너지 음료가 소량으로도 심장의 기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부정맥이 있는 아이와 성인은 에너지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플라스틱 물병, 편두통 유발할 수 있어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인 편두통이 플라스틱 물병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플라스틱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비스페놀A를 주입한 결과, 한 시간이 지난 후부터 행동과 반응이 느려지고, 뇌에서 편두통을 유발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눈에 띠게 늘어나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아이 그림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 만들기!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기존의 장난감과는 다른, 특별한 인형이 아이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함께 만나 보실까요?

<리포트>

아이가 도화지에 그린 어린 왕자, 공주님 강아지나 말이 실물 그대로~ 깜찍한 인형으로 탄생했습니다.

프랑스에 사는 '시도니'라는 주부가 아이의 그림을 보고 폭신폭신~ 봉제 인형으로 만든 건데요.

솜씨가 보통이 아니죠?

엄마가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형!은 입소문을 타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겠죠?

북극에서 만난 위험천만한 모험, 빙산 쯤이야~

<리포트>

두꺼운 빙산으로 둘러싼 북극해!

두 명의 전문가가 북극곰의 흔적을 찾기 위해 보트를 타고 나섰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하던 찰나!

빙산이 무너지면서 굉음과 함께 얼음 덩어리가 쏟아집니다.

마치 모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두 남자는 보트를 타고 전속력으로 달아나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건진 두 사람!

갑자기 돌변한 대자연을 온 몸으로 느낀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겠네요.

소음없는 자동차, 거리에서 주목받는 방법은?

<리포트>

조용~하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서 난데없이 커다란 소음이 들립니다.

"무슨 소리죠?"

비밀은?

뒷자석에 앉은 남자의'비트박스'!

실력파 래퍼의 자동차 성대모사에 시선 집중!

지나가던 시민들, 신기해하는데요.

소음 없기로 유명한 '전기 자동차'가 너무 조용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며 이색 마케팅을 펼쳤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거리에서 확실히 주목 받았겠네요.

영국 100년 역사의 패션 스타일

<앵커 멘트>

유럽 최대의 한 쇼핑센터가 영국에서 유행했던 옷과 춤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00년 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영국의 패션 스타일! 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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