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에 미세먼지…내일 아침 서울 4도

입력 2013.12.04 (21:58) 수정 2013.12.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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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늦게 서울 한강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강 건너편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서울에는 초미세먼지가 WHO 기준의 3배까지 치솟아 주의보 예비단계가 내려졌습니다.

밤이 되면서 안개는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호흡기 약한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별다른 구름은 없었지만 종일 옅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겠고, 강원 동해안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9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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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내일 아침 서울 4도
    • 입력 2013-12-04 22:03:18
    • 수정2013-12-04 22:06:57
    뉴스 9
오늘 오후 늦게 서울 한강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미세먼지와 안개가 뒤섞여 강 건너편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서울에는 초미세먼지가 WHO 기준의 3배까지 치솟아 주의보 예비단계가 내려졌습니다.

밤이 되면서 안개는 더욱 짙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호흡기 약한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다시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별다른 구름은 없었지만 종일 옅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겠고, 강원 동해안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부산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한낮엔 서울 9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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