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으면 척척 설치! 스마트폰으로 가전 관리
입력 2013.12.05 (07:40)
수정 2013.12.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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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데, 막상 쓰려면 절차가 복잡해서 소비자들이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가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아이콘을 선택하자, 따끈한 커피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물의 양과 농도를 조절해 라떼부터 에스프레소까지, 원격으로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인터뷰> 권혁란(대전시 관저동) : "스마트폰으로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해서 좋고요. 원두 정보도 알 수 있고."
가전제품 겉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해당 가전제품 '앱'이 자동으로 깔려 스마트 가전제품을 쉽게 이용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제조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쓸 수 있었던 기존 방법과 달리, QR코드만 찍으면 가전에 내장된 와이파이 칩이 작동해 원스톱으로 스마트가전이 설치됩니다.
가전제조사의 서버에 이렇게 사용자의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제품을 집 밖에서도 관리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준희(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 "QR코드만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칩 없이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소비자 입장에서는 젊은 자식이 부모님께 스마트가전을 선물하고 원격해서 부모님이 쓰기 좋게 제어해주는."
이 기술은 이미 50여 건의 특허출원을 마쳤고, 국제표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데, 막상 쓰려면 절차가 복잡해서 소비자들이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가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아이콘을 선택하자, 따끈한 커피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물의 양과 농도를 조절해 라떼부터 에스프레소까지, 원격으로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인터뷰> 권혁란(대전시 관저동) : "스마트폰으로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해서 좋고요. 원두 정보도 알 수 있고."
가전제품 겉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해당 가전제품 '앱'이 자동으로 깔려 스마트 가전제품을 쉽게 이용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제조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쓸 수 있었던 기존 방법과 달리, QR코드만 찍으면 가전에 내장된 와이파이 칩이 작동해 원스톱으로 스마트가전이 설치됩니다.
가전제조사의 서버에 이렇게 사용자의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제품을 집 밖에서도 관리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준희(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 "QR코드만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칩 없이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소비자 입장에서는 젊은 자식이 부모님께 스마트가전을 선물하고 원격해서 부모님이 쓰기 좋게 제어해주는."
이 기술은 이미 50여 건의 특허출원을 마쳤고, 국제표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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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으면 척척 설치! 스마트폰으로 가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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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5 07:42:58
- 수정2013-12-05 07:54:33
<앵커 멘트>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데, 막상 쓰려면 절차가 복잡해서 소비자들이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가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아이콘을 선택하자, 따끈한 커피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물의 양과 농도를 조절해 라떼부터 에스프레소까지, 원격으로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인터뷰> 권혁란(대전시 관저동) : "스마트폰으로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해서 좋고요. 원두 정보도 알 수 있고."
가전제품 겉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해당 가전제품 '앱'이 자동으로 깔려 스마트 가전제품을 쉽게 이용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제조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쓸 수 있었던 기존 방법과 달리, QR코드만 찍으면 가전에 내장된 와이파이 칩이 작동해 원스톱으로 스마트가전이 설치됩니다.
가전제조사의 서버에 이렇게 사용자의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제품을 집 밖에서도 관리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준희(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 "QR코드만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칩 없이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소비자 입장에서는 젊은 자식이 부모님께 스마트가전을 선물하고 원격해서 부모님이 쓰기 좋게 제어해주는."
이 기술은 이미 50여 건의 특허출원을 마쳤고, 국제표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는데, 막상 쓰려면 절차가 복잡해서 소비자들이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가전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아이콘을 선택하자, 따끈한 커피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물의 양과 농도를 조절해 라떼부터 에스프레소까지, 원격으로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인터뷰> 권혁란(대전시 관저동) : "스마트폰으로 커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해서 좋고요. 원두 정보도 알 수 있고."
가전제품 겉면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면 해당 가전제품 '앱'이 자동으로 깔려 스마트 가전제품을 쉽게 이용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제조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쓸 수 있었던 기존 방법과 달리, QR코드만 찍으면 가전에 내장된 와이파이 칩이 작동해 원스톱으로 스마트가전이 설치됩니다.
가전제조사의 서버에 이렇게 사용자의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제품을 집 밖에서도 관리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준희(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 "QR코드만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칩 없이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요.소비자 입장에서는 젊은 자식이 부모님께 스마트가전을 선물하고 원격해서 부모님이 쓰기 좋게 제어해주는."
이 기술은 이미 50여 건의 특허출원을 마쳤고, 국제표준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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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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