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미세먼지 우려 학생 야외활동 자제 당부

입력 2013.12.05 (15:55) 수정 2013.12.05 (15: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학생들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중국발 오염물질이 안개와 만나 대기중에 오래 머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체육수업은 실내활동으로 대체하고, 실외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학교나 교실의 창문을 닫으라고 전했습니다.

또 학생들에게는 세수를 자주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 마스크나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오늘 대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는 평소보다 서너 배 높은 수치로 1세제곱미터에 150에서 200마이크로그램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교육청, 미세먼지 우려 학생 야외활동 자제 당부
    • 입력 2013-12-05 15:55:47
    • 수정2013-12-05 15:57:56
    사회
서울시 교육청은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며 학생들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중국발 오염물질이 안개와 만나 대기중에 오래 머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체육수업은 실내활동으로 대체하고, 실외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학교나 교실의 창문을 닫으라고 전했습니다. 또 학생들에게는 세수를 자주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 마스크나 모자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안내했습니다. 오늘 대기 중 미세먼지의 농도는 평소보다 서너 배 높은 수치로 1세제곱미터에 150에서 200마이크로그램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