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이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내년 이후에도 경제성장률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저물가 상황이 향후 2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성장률 회복세가 더딘 속도를 유지하고, 낮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리를 현재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상당기간 유지하겠다"며 저금리 기조 유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내년 이후에도 경제성장률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저물가 상황이 향후 2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성장률 회복세가 더딘 속도를 유지하고, 낮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리를 현재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상당기간 유지하겠다"며 저금리 기조 유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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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25%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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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6 06:29:38
유럽중앙은행이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내년 이후에도 경제성장률 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고, 저물가 상황이 향후 2년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성장률 회복세가 더딘 속도를 유지하고, 낮은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수 있다"면서 "활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리를 현재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상당기간 유지하겠다"며 저금리 기조 유지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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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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