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호흡기 질환 ‘급증’…예방법은?
입력 2013.12.06 (07:32)
수정 2013.12.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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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발 스모그가 연일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안개가 낄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더 오래 머물러 건강에도 악영양을 미칩니다.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뽀얀 미세 먼지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56살 표성수 씨도 이런 미세 먼지 때문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코와 목이 따끔거리고, 재채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표성수(청주시 복대동) : "목이 칼칼하고 기침 나오고 콧물이 나와서 병원 찾게 됐습니다."
호흡기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해 기능을 떨어트리고 몸 속 깊이 침투합니다.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호흡곤란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축농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 속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안개가 자주 발생할 때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건강에 더욱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이비인후과 전문의) : "외출하고 온 뒤에는 손과 발을 잘 씻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는 빨리 병원을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분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유해물질 배출도 원활해진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연일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안개가 낄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더 오래 머물러 건강에도 악영양을 미칩니다.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뽀얀 미세 먼지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56살 표성수 씨도 이런 미세 먼지 때문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코와 목이 따끔거리고, 재채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표성수(청주시 복대동) : "목이 칼칼하고 기침 나오고 콧물이 나와서 병원 찾게 됐습니다."
호흡기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해 기능을 떨어트리고 몸 속 깊이 침투합니다.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호흡곤란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축농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 속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안개가 자주 발생할 때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건강에 더욱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이비인후과 전문의) : "외출하고 온 뒤에는 손과 발을 잘 씻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는 빨리 병원을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분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유해물질 배출도 원활해진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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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에 호흡기 질환 ‘급증’…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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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6 07:35:00
- 수정2013-12-06 0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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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가 연일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안개가 낄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더 오래 머물러 건강에도 악영양을 미칩니다.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뽀얀 미세 먼지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56살 표성수 씨도 이런 미세 먼지 때문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코와 목이 따끔거리고, 재채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표성수(청주시 복대동) : "목이 칼칼하고 기침 나오고 콧물이 나와서 병원 찾게 됐습니다."
호흡기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해 기능을 떨어트리고 몸 속 깊이 침투합니다.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호흡곤란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축농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 속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안개가 자주 발생할 때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건강에 더욱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이비인후과 전문의) : "외출하고 온 뒤에는 손과 발을 잘 씻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는 빨리 병원을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분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유해물질 배출도 원활해진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연일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안개가 낄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더 오래 머물러 건강에도 악영양을 미칩니다.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뽀얀 미세 먼지가 하늘을 온통 뒤덮었습니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56살 표성수 씨도 이런 미세 먼지 때문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코와 목이 따끔거리고, 재채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표성수(청주시 복대동) : "목이 칼칼하고 기침 나오고 콧물이 나와서 병원 찾게 됐습니다."
호흡기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해 기능을 떨어트리고 몸 속 깊이 침투합니다.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호흡곤란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축농증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 미세먼지 속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안개가 자주 발생할 때는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건강에 더욱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현석(이비인후과 전문의) : "외출하고 온 뒤에는 손과 발을 잘 씻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는 빨리 병원을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수분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유해물질 배출도 원활해진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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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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