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활동 예측 신기술, 나사에 제공
입력 2013.12.06 (07:35)
수정 2013.12.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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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양의 흑점이 폭발하면 지구의 통신에도 영향을 미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태양활동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분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흑점들이 폭발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이 강한 전자기장이 때로는 지구의 통신과 전력공급에도 피해를 줍니다.
이 같은 태양 활동을 실시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태양의 이미지를 인식해 다양한 태양활동을 포착한 뒤, 지난 40여 년 동안의 통계와 비교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자동으로 분석해내는 겁니다.
기존의 수작업 분석보다 객관성과 정확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케네스 테그넬(미국 해양대기청 수석예보관) : "컴퓨터로 작업하기 때문에 수작업 을 통한 예측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이 신기술은 지난 1일부터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 제공됐으며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상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학(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연구사) : "우주환경에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짧은 기간 동안에 나사가 인정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이 우주분야 최고기관 나사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제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적인 태양활동분석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태양의 흑점이 폭발하면 지구의 통신에도 영향을 미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태양활동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분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흑점들이 폭발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이 강한 전자기장이 때로는 지구의 통신과 전력공급에도 피해를 줍니다.
이 같은 태양 활동을 실시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태양의 이미지를 인식해 다양한 태양활동을 포착한 뒤, 지난 40여 년 동안의 통계와 비교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자동으로 분석해내는 겁니다.
기존의 수작업 분석보다 객관성과 정확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케네스 테그넬(미국 해양대기청 수석예보관) : "컴퓨터로 작업하기 때문에 수작업 을 통한 예측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이 신기술은 지난 1일부터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 제공됐으며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상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학(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연구사) : "우주환경에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짧은 기간 동안에 나사가 인정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이 우주분야 최고기관 나사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제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적인 태양활동분석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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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활동 예측 신기술, 나사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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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6 07:38:19
- 수정2013-12-06 07:50:24
<앵커 멘트>
태양의 흑점이 폭발하면 지구의 통신에도 영향을 미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태양활동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분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흑점들이 폭발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이 강한 전자기장이 때로는 지구의 통신과 전력공급에도 피해를 줍니다.
이 같은 태양 활동을 실시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태양의 이미지를 인식해 다양한 태양활동을 포착한 뒤, 지난 40여 년 동안의 통계와 비교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자동으로 분석해내는 겁니다.
기존의 수작업 분석보다 객관성과 정확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케네스 테그넬(미국 해양대기청 수석예보관) : "컴퓨터로 작업하기 때문에 수작업 을 통한 예측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이 신기술은 지난 1일부터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 제공됐으며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상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학(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연구사) : "우주환경에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짧은 기간 동안에 나사가 인정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이 우주분야 최고기관 나사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제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적인 태양활동분석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태양의 흑점이 폭발하면 지구의 통신에도 영향을 미쳐 장애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태양활동을 미리 예측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분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김가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
흑점들이 폭발하며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이 강한 전자기장이 때로는 지구의 통신과 전력공급에도 피해를 줍니다.
이 같은 태양 활동을 실시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태양의 이미지를 인식해 다양한 태양활동을 포착한 뒤, 지난 40여 년 동안의 통계와 비교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자동으로 분석해내는 겁니다.
기존의 수작업 분석보다 객관성과 정확성이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케네스 테그넬(미국 해양대기청 수석예보관) : "컴퓨터로 작업하기 때문에 수작업 을 통한 예측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이 신기술은 지난 1일부터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 제공됐으며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상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순학(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연구사) : "우주환경에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짧은 기간 동안에 나사가 인정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이 우주분야 최고기관 나사의 인정을 받으면서 이제 일반인들도 쉽게 전문적인 태양활동분석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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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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