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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부 출범…“성과 위주 관행 탈피해야”
입력 2013.12.06 (07:37) 수정 2013.12.06 (07:5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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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4월 폐지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신할 반부패부가 신설됐습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이를 계기로, 검찰이 그동안의 수사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대검찰청 반부패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4월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폐지된 대검 중앙수사부의 역할을 물려 받습니다.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에 대한 지휘,감독과 지원이 주요 업무입니다.

<녹취> 오세인(대검 반부패부장) : "힘과 재물을 이용한 권력형 범죄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비리와 범죄를 몰아내기 위해 검찰이 다시 나서겠습니다."

검찰총장의 직속부대로 불렸던 중수부와는 달리 직접 수사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범죄현상을 분석하고, 우선적으로 수사해야 하는 비리 유형을 선별하는 등의 연구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반부패부가 성과 위주의 수사 관행을 바꾸는 데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사 중인 혐의 외에 다른 혐의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압수수색 등은 자제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김진태(검찰총장) : "여러 차례의 소환을 통해 관련자를 압박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고, 성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를 진행하는 저인망식 수사 관행에서도 탈피해야 합니다."

대검 반부패부의 신설로 반년 넘게 이어진 검찰의 특수수사 구조 개편은 일단 마무리됐지만, 권력형 비리 수사 등 중수부의 순기능을 어떻게 이어나갈지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반부패부 출범…“성과 위주 관행 탈피해야”
    • 입력 2013-12-06 07:40:02
    • 수정2013-12-06 07:50:2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난 4월 폐지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신할 반부패부가 신설됐습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이를 계기로, 검찰이 그동안의 수사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하나. 둘. 셋!"

대검찰청 반부패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4월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폐지된 대검 중앙수사부의 역할을 물려 받습니다.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에 대한 지휘,감독과 지원이 주요 업무입니다.

<녹취> 오세인(대검 반부패부장) : "힘과 재물을 이용한 권력형 범죄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비리와 범죄를 몰아내기 위해 검찰이 다시 나서겠습니다."

검찰총장의 직속부대로 불렸던 중수부와는 달리 직접 수사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범죄현상을 분석하고, 우선적으로 수사해야 하는 비리 유형을 선별하는 등의 연구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반부패부가 성과 위주의 수사 관행을 바꾸는 데도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사 중인 혐의 외에 다른 혐의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압수수색 등은 자제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김진태(검찰총장) : "여러 차례의 소환을 통해 관련자를 압박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고, 성과가 나올 때까지 수사를 진행하는 저인망식 수사 관행에서도 탈피해야 합니다."

대검 반부패부의 신설로 반년 넘게 이어진 검찰의 특수수사 구조 개편은 일단 마무리됐지만, 권력형 비리 수사 등 중수부의 순기능을 어떻게 이어나갈지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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