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밤사이 옅어져…남부 여전히 높아

입력 2013.12.06 (08:02) 수정 2013.12.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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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사상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밤사이 농도가 상당히 옅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 울산 등 영남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국 대기 상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보다 많이 옅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평균 28 마이크로그램 수준입니다.

어제 1세제곱미터에 평균 160마이크로 그램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첫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것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경남과 강원 영서 지역 등은 짙은 안개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이 1 세제곱미터에 150 마이크로그램, 영월 70 마이크로 그램입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심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수준입니다.

경남과 강원 영서 지방의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농도자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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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 먼지’ 밤사이 옅어져…남부 여전히 높아
    • 입력 2013-12-06 08:07:14
    • 수정2013-12-06 0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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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상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밤사이 농도가 상당히 옅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 울산 등 영남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국 대기 상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미세먼지 농도는 어제보다 많이 옅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떨어져 현재 평소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에 평균 28 마이크로그램 수준입니다.

어제 1세제곱미터에 평균 160마이크로 그램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첫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것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경남과 강원 영서 지역 등은 짙은 안개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이 1 세제곱미터에 150 마이크로그램, 영월 70 마이크로 그램입니다.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일반인도 심한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수준입니다.

경남과 강원 영서 지방의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농도자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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