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조 4천억 베네수엘라 공사 수주

입력 2013.12.06 (09:50) 수정 2013.12.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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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23억 달러, 우리 돈 2조4천여억 원 규모의 대형 정유공장과 연결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중국의 위슨사 등과 공동 수주해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14억 달러, 우리돈 1조 4천8백여억 원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총 매출의 11%에 해당합니다.

현대건설은 하루 4만 배럴 생산이 가능한 정유공장과 40킬로미터 길이의 연결고속도로 공사로 공사기간은 정유공장 38개월, 연결고속도로 24개월로 각각 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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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1조 4천억 베네수엘라 공사 수주
    • 입력 2013-12-06 09:50:27
    • 수정2013-12-06 15:53:01
    경제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23억 달러, 우리 돈 2조4천여억 원 규모의 대형 정유공장과 연결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중국의 위슨사 등과 공동 수주해 현대건설의 수주액은 14억 달러, 우리돈 1조 4천8백여억 원으로 지난해 현대건설 총 매출의 11%에 해당합니다.

현대건설은 하루 4만 배럴 생산이 가능한 정유공장과 40킬로미터 길이의 연결고속도로 공사로 공사기간은 정유공장 38개월, 연결고속도로 24개월로 각각 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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