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연·이혜민, ITF 홍콩 서키트 복식 결승

입력 2013.1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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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연-이혜민(이상 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콩 국제 여자 서키트(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다.

홍승연-이혜민은 5일(현지시간) 홍콩 빅토리아 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복식 준결승에서 대회 톱 시드인 뤼자샹-뤼자징(이상 중국)을 2-1(4-6, 7-6<3>, 16-1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9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월 서키트 2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에서 우승한 홍승연-이혜민은 3개월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홍승연-이혜민의 결승 상대는 셰수잉-양자셴(이상 타이완)이다.

단식 8강에 나선 김다혜(684위·중앙여고)와 이혜민(1천166위)은 모두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다혜는 자오디(516위·중국)에게 1-2(6<6>-7, 6-3, 4-6)로 졌다.

이혜민은 대회 1번 시드인 뤼자징(327위·중국)에게 0-2(4-6, 3-6)로 무릎 꿇었다.

한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캄보디아 F2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8강에 오른 조숭재(1천231위·현대해상)는 람쿠마 라마나트한(678위·인도)에게 0-2(0-6, 5-7)로 져 역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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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연·이혜민, ITF 홍콩 서키트 복식 결승
    • 입력 2013-12-06 10:11:52
    연합뉴스
홍승연-이혜민(이상 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콩 국제 여자 서키트(총상금 1만 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다. 홍승연-이혜민은 5일(현지시간) 홍콩 빅토리아 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복식 준결승에서 대회 톱 시드인 뤼자샹-뤼자징(이상 중국)을 2-1(4-6, 7-6<3>, 16-1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9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월 서키트 2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에서 우승한 홍승연-이혜민은 3개월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홍승연-이혜민의 결승 상대는 셰수잉-양자셴(이상 타이완)이다. 단식 8강에 나선 김다혜(684위·중앙여고)와 이혜민(1천166위)은 모두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김다혜는 자오디(516위·중국)에게 1-2(6<6>-7, 6-3, 4-6)로 졌다. 이혜민은 대회 1번 시드인 뤼자징(327위·중국)에게 0-2(4-6, 3-6)로 무릎 꿇었다. 한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캄보디아 F2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8강에 오른 조숭재(1천231위·현대해상)는 람쿠마 라마나트한(678위·인도)에게 0-2(0-6, 5-7)로 져 역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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