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중국인의 오랜 친구였다” 애도

입력 2013.12.06 (10:17) 수정 2013.12.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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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6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타계한데 대해 중국 국민의 오랜 친구을 잃었다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만델라 선생은 중국인민의 오랜 친구이며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관계 건립과 발전에 역사적인 공헌을 했다"면서 "우리는 만델라 선생의 서거에 비통한 애도를 표시하며 남아공 정부와 인민 및 만델라 선생의 가족에 진지한 위로를 건넨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린 탁월한 정치가"라면서 "남아공 인민으로부터 '국부'로서 존경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인민의 존경과 추앙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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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중국인의 오랜 친구였다” 애도
    • 입력 2013-12-06 10:17:09
    • 수정2013-12-06 16:17:33
    연합뉴스
중국 정부는 6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타계한데 대해 중국 국민의 오랜 친구을 잃었다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만델라 선생은 중국인민의 오랜 친구이며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관계 건립과 발전에 역사적인 공헌을 했다"면서 "우리는 만델라 선생의 서거에 비통한 애도를 표시하며 남아공 정부와 인민 및 만델라 선생의 가족에 진지한 위로를 건넨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그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린 탁월한 정치가"라면서 "남아공 인민으로부터 '국부'로서 존경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인민의 존경과 추앙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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