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SBS ‘도전천곡’ 출연 노래 실력 뽐내

입력 2013.12.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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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KBS '전국 노래자랑' 진행자인 MC 송해(86)가 오랜만에 다른 방송사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SBS는 일요일 오전 방송하는 연예인들의 노래자랑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송해가 출연했다고 6일 전했다.

송해는 개그맨 류담과 함께 팀을 이뤄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는 '전국 노래자랑' MC로 유명하지만, 황해도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송해 쏭' 1집을 시작으로 6장의 애창가요 모음집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방송 녹화에서 "술을 같이하면 좋은 후배는 누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엄용수가 제일 좋다. 나보다 키가 작지 않냐"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8일 아침 8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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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해, SBS ‘도전천곡’ 출연 노래 실력 뽐내
    • 입력 2013-12-06 10:57:06
    연합뉴스
30년째 KBS '전국 노래자랑' 진행자인 MC 송해(86)가 오랜만에 다른 방송사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SBS는 일요일 오전 방송하는 연예인들의 노래자랑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송해가 출연했다고 6일 전했다. 송해는 개그맨 류담과 함께 팀을 이뤄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무대 매너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는 '전국 노래자랑' MC로 유명하지만, 황해도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1955년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송해 쏭' 1집을 시작으로 6장의 애창가요 모음집을 발표한 가수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방송 녹화에서 "술을 같이하면 좋은 후배는 누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엄용수가 제일 좋다. 나보다 키가 작지 않냐"고 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8일 아침 8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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