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첫 일본 투어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3.12.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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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BAP)가 5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스(WARRIOR Begins)'의 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19-20일 고베를 시작으로 27-28일 나고야, 그리고 4-5일 도쿄에 이르는 이번 6회 공연은 제작비 30억6000만 원과 제작인원 2천200명, 그리고 10t 트럭 15대 분량의 물량이 투입된 대규모 블록버스터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비에이피는 팬들의 환호 속에 '파워(POWER)'로 막을 연 뒤 '왓더헬(What The Hell)' '배드맨(Badman)'에 이어 '빗소리(Rain Sound)' 등 다양한 템포의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일본어 실력이 뛰어난 힘찬과 영재를 중심으로 통역없이 토크쇼를 소화하면서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주인공 흉내내기로 호응을 얻었다.

중반에는 밴드 팟(POT)의 연주에 맞춰 '파이트 포 프리덤(Fight For Freedom)'과 같은 곡을 불렀다.

조명이 꺼지고 DJ 부스가 등장하면서 장내는 클럽으로 변신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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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첫 일본 투어 성황리에 마쳐
    • 입력 2013-12-06 10:57:06
    연합뉴스
그룹 비에이피(BAP)가 5일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첫 일본 투어 '워리어 비긴스(WARRIOR Begins)'의 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19-20일 고베를 시작으로 27-28일 나고야, 그리고 4-5일 도쿄에 이르는 이번 6회 공연은 제작비 30억6000만 원과 제작인원 2천200명, 그리고 10t 트럭 15대 분량의 물량이 투입된 대규모 블록버스터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비에이피는 팬들의 환호 속에 '파워(POWER)'로 막을 연 뒤 '왓더헬(What The Hell)' '배드맨(Badman)'에 이어 '빗소리(Rain Sound)' 등 다양한 템포의 히트곡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일본어 실력이 뛰어난 힘찬과 영재를 중심으로 통역없이 토크쇼를 소화하면서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주인공 흉내내기로 호응을 얻었다. 중반에는 밴드 팟(POT)의 연주에 맞춰 '파이트 포 프리덤(Fight For Freedom)'과 같은 곡을 불렀다. 조명이 꺼지고 DJ 부스가 등장하면서 장내는 클럽으로 변신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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