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테니스 흑진주 자매 ‘리듬감, 살아 있네!’

<앵커 멘트>

오늘밤 쇼트 프로그램에 나서는 김연아 선수!

언제나 그랬듯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이 있죠?

그렇습니다~우리나라가 2017년에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아제르바이잔과 경합 끝에 20세 이하 월드컵이 2017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피파가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성인 월드컵 다음으로 큰 대회인데요.

이로써 우리나라는 월드컵과 컨페더레이션스컵 등 세계 4대 축구대회를 모두 유치하는 이른바 '그랜드 슬램'을 이뤘습니다.

브라질도, 축구 종가 잉글랜드도, 해내지 못한 세계 세 번째 대기록인데요.

이번 대회 유치로 최대 천억 원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리듬감, 살아 있네!’

테니스계의 ‘흑진주 자매’죠!

윌리엄스 자매가 며칠 전 아르헨티나 자선 행사에 참가해 화려한 춤 솜씨를 자랑했는데요.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 농구선수는 치어리더 뺨치는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네요?

도로시의 춤사위에 경기장은 '후끈 후끈' 열광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나도 경기 뛰고 싶어요”

여자 하키 월드 리그 도중!

갑자기 경기가 중단됩니다.

그라운드에 난입한 개 한 마리 때문인데요.

자기도 껴달라는 듯 꼬리를 흔들고~배를 보이며~ 애교를 부리죠?

진행요원 손에 이끌려 그라운드를 나가면서 해프닝은 마무리됐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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