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내년 5월 조기 개장 불투명

입력 2013.12.06 (11:07) 수정 2013.1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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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저층 상가의 내년 5월 조기 개장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가 조기 개장을 위해 임시사용 승인을 받으려면 교통대책 이행이 중요하다며 현재 '교통혼잡과 안전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보다 엄격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답보상태인 탄천도로 확장과 올림픽대로 하부 도로개설 등 주요 교통개선사업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제2롯데월드의 내년 조기 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2016년 123층 규모로 완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전체 연면적의 47%인 저층부 상가동을 내년 5월 우선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교통개선 대책사업이 대부분 미진해 교통대란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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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롯데월드 내년 5월 조기 개장 불투명
    • 입력 2013-12-06 11:07:13
    • 수정2013-12-06 16:02:25
    사회
제2롯데월드 저층 상가의 내년 5월 조기 개장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가 조기 개장을 위해 임시사용 승인을 받으려면 교통대책 이행이 중요하다며 현재 '교통혼잡과 안전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보다 엄격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답보상태인 탄천도로 확장과 올림픽대로 하부 도로개설 등 주요 교통개선사업이 가시화되지 않는 한 제2롯데월드의 내년 조기 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2016년 123층 규모로 완공 예정인 제2롯데월드는 전체 연면적의 47%인 저층부 상가동을 내년 5월 우선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교통개선 대책사업이 대부분 미진해 교통대란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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