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

입력 2013.12.06 (11:17) 수정 2013.12.06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25전쟁 국군 전사자 합동 봉안식이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6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봉안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지난 3월부터 강원도 철원 등 전국 77개 지역에서 발굴한 국군 전사자 6백 66위입니다.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발굴된 국군 전사자는 7천6백58구로, 이 가운데 83구 만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봉안식 이후 유해는 DNA 비교 검사 등 신원 확인을 거쳐 유가족들에게 인계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25 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
    • 입력 2013-12-06 11:17:16
    • 수정2013-12-06 15:51:09
    정치
6.25전쟁 국군 전사자 합동 봉안식이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6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봉안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 지난 3월부터 강원도 철원 등 전국 77개 지역에서 발굴한 국군 전사자 6백 66위입니다.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발굴된 국군 전사자는 7천6백58구로, 이 가운데 83구 만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봉안식 이후 유해는 DNA 비교 검사 등 신원 확인을 거쳐 유가족들에게 인계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