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첫 솔로 출격…‘전곡 제작’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24)이 오는 13일 미니음반 '플라워'(FLOWER)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용준형은 이번 앨범 전곡의 작곡은 물론 노래, 랩, 퍼포먼스, 작사, 프로듀싱 등 음반 제작 전반에 깊이 참여했다.

그는 앞서 멤버 양요섭의 솔로곡 '카페인'과 비스트 2집 타이틀곡 '섀도우'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해내 싱어송라이터 아이돌의 입지를 다져왔다.

'플라워'에는 힙합을 기반으로 사운드가 몽환적인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탁월한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한 용준형은 이번 솔로 음반으로 올어라운드(All Around·만능) 플레이어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