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중부 보통·남부 주의…주말 걱정 없어
입력 2013.12.06 (12:04)
수정 2013.12.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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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밤새 찬 북서풍이 불면서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지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순 있지만, 어제처럼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파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건물 빌딩의 윤곽이 선명해졌고, 가시거리도 20km로까지 트였습니다.
어제 스모그 때문에 서울의 가시거리는 1.5km까지 떨어졌지만, 밤새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졌습니다.
찬 북서풍이 불면서 스모그와 함께 미세먼지가 흩어져 서울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 상태가 계속돼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두 배에서 최고 4배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영남, 전남 일부 등 남부지방에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농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국내 오염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가 조금 유입되긴 하겠지만, 강도가 약할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이후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스모그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곳곳에 눈도 자주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지난 밤새 찬 북서풍이 불면서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지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순 있지만, 어제처럼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파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건물 빌딩의 윤곽이 선명해졌고, 가시거리도 20km로까지 트였습니다.
어제 스모그 때문에 서울의 가시거리는 1.5km까지 떨어졌지만, 밤새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졌습니다.
찬 북서풍이 불면서 스모그와 함께 미세먼지가 흩어져 서울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 상태가 계속돼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두 배에서 최고 4배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영남, 전남 일부 등 남부지방에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농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국내 오염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가 조금 유입되긴 하겠지만, 강도가 약할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이후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스모그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곳곳에 눈도 자주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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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중부 보통·남부 주의…주말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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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6 12:08:31
- 수정2013-12-06 13:19:42
<앵커 멘트>
지난 밤새 찬 북서풍이 불면서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지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순 있지만, 어제처럼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파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건물 빌딩의 윤곽이 선명해졌고, 가시거리도 20km로까지 트였습니다.
어제 스모그 때문에 서울의 가시거리는 1.5km까지 떨어졌지만, 밤새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졌습니다.
찬 북서풍이 불면서 스모그와 함께 미세먼지가 흩어져 서울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 상태가 계속돼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두 배에서 최고 4배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영남, 전남 일부 등 남부지방에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농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국내 오염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가 조금 유입되긴 하겠지만, 강도가 약할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이후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스모그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곳곳에 눈도 자주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지난 밤새 찬 북서풍이 불면서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지고 미세먼지 농도도 평소 수준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순 있지만, 어제처럼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도심이 파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건물 빌딩의 윤곽이 선명해졌고, 가시거리도 20km로까지 트였습니다.
어제 스모그 때문에 서울의 가시거리는 1.5km까지 떨어졌지만, 밤새 중부지방은 스모그가 사라졌습니다.
찬 북서풍이 불면서 스모그와 함께 미세먼지가 흩어져 서울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상탭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여전히 스모그 상태가 계속돼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두 배에서 최고 4배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영남, 전남 일부 등 남부지방에서는 앞으로도 미세먼지 농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국내 오염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가 조금 유입되긴 하겠지만, 강도가 약할 것으로 예상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넘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이후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스모그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곳곳에 눈도 자주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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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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