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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납품사 중국 공장서 노동문제 심각”
입력 2013.12.06 (13:16) 국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부품 납품 회사가 중국 공장에서 초과근무수당을 주지 않는 등 각종 노동문제를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해당 회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인권단체인 '중국노동감시'는 인터넷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있는 주식회사 '삼광' 공장이 직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차별고용 하는 등의 문제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노동감시'는 이 공장이 매달 우리 돈으로 약 8천9백만 원의 초과근무 수당을 주지 않아, 1년 기준으로 수당 미지급액이 1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장이 만 39세 이상 근로자와 소수민족 등의 채용을 꺼리는 정책을 펴 중국 법을 위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삼광 측은 해당 사업장은 중국 노동 당국의 규제를 받는다며, 수당 체불 등의 문제가 일어났다면 공장 운영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삼광 측은 '중국노동감시'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사가 경북 경산시에 있는 '삼광'은 지난해 매출액이 약 4천5백억 원인 중견기업으로, 주로 삼성에 휴대전화 덮개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노동감시'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일부 협력사가 중국 공장에서 한 달에 최장 180여 시간의 초과근무를 시키는 등 가혹한 근무환경을 강요한다고 지적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 “삼성 납품사 중국 공장서 노동문제 심각”
    • 입력 2013-12-06 13:16:52
    국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부품 납품 회사가 중국 공장에서 초과근무수당을 주지 않는 등 각종 노동문제를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해당 회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인권단체인 '중국노동감시'는 인터넷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있는 주식회사 '삼광' 공장이 직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차별고용 하는 등의 문제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노동감시'는 이 공장이 매달 우리 돈으로 약 8천9백만 원의 초과근무 수당을 주지 않아, 1년 기준으로 수당 미지급액이 1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장이 만 39세 이상 근로자와 소수민족 등의 채용을 꺼리는 정책을 펴 중국 법을 위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삼광 측은 해당 사업장은 중국 노동 당국의 규제를 받는다며, 수당 체불 등의 문제가 일어났다면 공장 운영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삼광 측은 '중국노동감시'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본사가 경북 경산시에 있는 '삼광'은 지난해 매출액이 약 4천5백억 원인 중견기업으로, 주로 삼성에 휴대전화 덮개 부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노동감시'는 지난해, 삼성전자와 일부 협력사가 중국 공장에서 한 달에 최장 180여 시간의 초과근무를 시키는 등 가혹한 근무환경을 강요한다고 지적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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