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486억 달러…또 사상 최대

입력 2013.12.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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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넉 달 연속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486억 천만 달러로, 10월보다 24억 9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5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8월부터는 매달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달러화는 경상 거래 유입 축소와 계절 요인으로 줄었지만, 거액의 위안화가 예치되면서 전체 외화예금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내·외국인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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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자 외화예금 486억 달러…또 사상 최대
    • 입력 2013-12-06 14:20:35
    경제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넉 달 연속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486억 천만 달러로, 10월보다 24억 9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5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8월부터는 매달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달러화는 경상 거래 유입 축소와 계절 요인으로 줄었지만, 거액의 위안화가 예치되면서 전체 외화예금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내·외국인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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