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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회 ‘도전골든벨’ 한류 중심 세종학당 특집
입력 2013.12.06 (14:29) 연합뉴스
8일 저녁 7시10분 방송

전국 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온 KBS 1TV '도전 골든벨'이 어느덧 700회를 맞았다.

1999년 1월 8일 첫 방송을 한 지 14년 만이다.

KBS는 '도전 골든벨' 700회를 맞아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을 보여주는 '한류 골든벨' 특집을 준비했다고 6일 소개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생들을 만났다.

정부는 한류 확산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하자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을 세계 곳곳에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07년 3개국, 13개로 출발한 세종학당은 현재 51개국, 117개의 기관으로 확대된 상태다.

'도전 골든벨'은 지난 10월 7일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세종학당 100명의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 한국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700회 특집 방송을 녹화했다.

'한류 골든벨'이란 이름의 이번 방송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류 명소부터 한국 문화, 맞춤법, 문화재 등 한국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룬다.

또 저마다 다른 연유로 한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두게 된 학생들의 특별한 사연이 소개된다.

한국인들을 만나면서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는 러시아 학생 디모바 올가.

그녀의 눈에 보이는 한국인들은 마음씨가 따뜻하고 착한 사람들이다.

그녀의 꿈은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말하는 것.

그녀가 한국어로 지은 자작시가 공개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열일곱 살 소녀 구잘은 케이팝(K-pop)에 빠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케이팝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그녀가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한국의 술을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는 프랑스 학생 슈문 제이슨은 한국어는 아직 서툴지만 좋아하는 만화영화 한국어 주제가는 막힘없이 부른다.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 올가 루비오는 조부모님이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한 조선인이다.

한국인 3세인 그녀는 부모님의 나라에 오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꼭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쳐 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아이돌그룹 포미닛과 비원에이포(BIA4)가 방문, 공연해 외국인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7시10분.
  • 700회 ‘도전골든벨’ 한류 중심 세종학당 특집
    • 입력 2013-12-06 14:29:18
    연합뉴스
8일 저녁 7시10분 방송

전국 고등학교를 다니며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온 KBS 1TV '도전 골든벨'이 어느덧 700회를 맞았다.

1999년 1월 8일 첫 방송을 한 지 14년 만이다.

KBS는 '도전 골든벨' 700회를 맞아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을 보여주는 '한류 골든벨' 특집을 준비했다고 6일 소개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세종학당'의 외국인 학생들을 만났다.

정부는 한류 확산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하자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을 세계 곳곳에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07년 3개국, 13개로 출발한 세종학당은 현재 51개국, 117개의 기관으로 확대된 상태다.

'도전 골든벨'은 지난 10월 7일 전 세계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세종학당 100명의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 한국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700회 특집 방송을 녹화했다.

'한류 골든벨'이란 이름의 이번 방송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한류 명소부터 한국 문화, 맞춤법, 문화재 등 한국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룬다.

또 저마다 다른 연유로 한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두게 된 학생들의 특별한 사연이 소개된다.

한국인들을 만나면서 한국문화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됐다는 러시아 학생 디모바 올가.

그녀의 눈에 보이는 한국인들은 마음씨가 따뜻하고 착한 사람들이다.

그녀의 꿈은 한국어를 모국어처럼 말하는 것.

그녀가 한국어로 지은 자작시가 공개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열일곱 살 소녀 구잘은 케이팝(K-pop)에 빠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케이팝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그녀가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

한국의 술을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는 프랑스 학생 슈문 제이슨은 한국어는 아직 서툴지만 좋아하는 만화영화 한국어 주제가는 막힘없이 부른다.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 올가 루비오는 조부모님이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당한 조선인이다.

한국인 3세인 그녀는 부모님의 나라에 오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꼭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쳐 주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아이돌그룹 포미닛과 비원에이포(BIA4)가 방문, 공연해 외국인 학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7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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