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시래 ‘11월의 선수’…데뷔 첫 선정

입력 2013.12.06 (14:35) 수정 2013.12.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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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가드 김시래(24)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11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김시래가 104표 가운데 53표를 획득, 29표를 얻은 조성민(30·KT)을 제치고 11월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시래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김시래는 10월 정규리그 개막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19경기에 출전, 평균 31분50초를 소화했다.

이 사이 10.4점, 2.3리바운드에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전주 KCC 김민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시래의 활약으로 소속팀 LG는 13승6패, 2위로 11월을 마무리했다.

김시래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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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김시래 ‘11월의 선수’…데뷔 첫 선정
    • 입력 2013-12-06 14:35:54
    • 수정2013-12-06 14:38:16
    연합뉴스
프로농구 창원 LG 가드 김시래(24)가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에서 11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김시래가 104표 가운데 53표를 획득, 29표를 얻은 조성민(30·KT)을 제치고 11월의 선수상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시래는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김시래는 10월 정규리그 개막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총 19경기에 출전, 평균 31분50초를 소화했다.

이 사이 10.4점, 2.3리바운드에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전주 KCC 김민구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시래의 활약으로 소속팀 LG는 13승6패, 2위로 11월을 마무리했다.

김시래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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