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월드리그 역전패 ‘4강행 좌절’

입력 2013.12.06 (16:02) 수정 2013.12.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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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키 여자 대표팀이 2012-2014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월드리그 4강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진수(평택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 미겔 데 투쿠만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후반 11분 박미현(KT)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5분 만에 카를라 레베치에게 골을 내주고 동점 상황을 맞이했다.

후반 23분에는 노엘 아리오누에보에게 페널티 스트로크로 역전 골을 내주며 아르헨티나에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한국은 종료 직전인 후반 34분 레베치에게 추가 골까지 허용하며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한국은 7일 뉴질랜드와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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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하키, 월드리그 역전패 ‘4강행 좌절’
    • 입력 2013-12-06 16:02:50
    • 수정2013-12-06 16:48:38
    연합뉴스
한국 하키 여자 대표팀이 2012-2014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월드리그 4강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진수(평택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 미겔 데 투쿠만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후반 11분 박미현(KT)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5분 만에 카를라 레베치에게 골을 내주고 동점 상황을 맞이했다.

후반 23분에는 노엘 아리오누에보에게 페널티 스트로크로 역전 골을 내주며 아르헨티나에 흐름을 완전히 빼앗겼다. 한국은 종료 직전인 후반 34분 레베치에게 추가 골까지 허용하며 탈락의 쓴잔을 들이켰다.

한국은 7일 뉴질랜드와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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