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인사들, SNS에서 추모 물결

입력 2013.12.06 (16:31) 수정 2013.1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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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모 행렬이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트위터에 만델라 타계 소식이 전해진 뒤 불과 2시간 만에 300만 개에 달하는 추모글이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잠시 멈춰서 넬슨 만델라가 존재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그의 용기는 세상을 바꾸었다"면서 "오늘은 슬픈 날"이라고 애도했습니다.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도 "넬슨 만델라는 나의 삶의 선구자였고, 나에게 항상 자극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에서는 '만델라' 뉴스 검색이 400% 이상 급증했고, 유튜브에서도 1988년 만델라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설한 내용을 담은 21분짜리 영상이나 만델라 생애에 대해 다룬 13분짜리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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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유명인사들, SNS에서 추모 물결
    • 입력 2013-12-06 16:31:23
    • 수정2013-12-06 16:46:49
    국제
고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모 행렬이 트위터와 페이스 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트위터에 만델라 타계 소식이 전해진 뒤 불과 2시간 만에 300만 개에 달하는 추모글이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잠시 멈춰서 넬슨 만델라가 존재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그의 용기는 세상을 바꾸었다"면서 "오늘은 슬픈 날"이라고 애도했습니다.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도 "넬슨 만델라는 나의 삶의 선구자였고, 나에게 항상 자극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에서는 '만델라' 뉴스 검색이 400% 이상 급증했고, 유튜브에서도 1988년 만델라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설한 내용을 담은 21분짜리 영상이나 만델라 생애에 대해 다룬 13분짜리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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