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애인 복지를 국제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지난달 21일 '장애자보호법'을 개정했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장애자 복지사업을 총괄하는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의 정현 부장에 따르면 개정법에는 유엔 장애인권리 협약의 내용이 반영됐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자후원기금'을 설립한다는 조항이 추가됐으며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북한의 장애자 복지사업을 총괄하는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의 정현 부장에 따르면 개정법에는 유엔 장애인권리 협약의 내용이 반영됐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자후원기금'을 설립한다는 조항이 추가됐으며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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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장애자보호법’ 개정…국제기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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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6 17:10:09
북한이 장애인 복지를 국제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지난달 21일 '장애자보호법'을 개정했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장애자 복지사업을 총괄하는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회의 정현 부장에 따르면 개정법에는 유엔 장애인권리 협약의 내용이 반영됐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자후원기금'을 설립한다는 조항이 추가됐으며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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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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