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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헤드라인]
입력 2013.12.06 (17:56) 수정 2013.12.06 (18:3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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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

<앵커 멘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향년 95세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인종차별을 타파하기 위해 투쟁했지만, 무려 27년의 옥고 이후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뒤에는, 복수보다 화해의 정책을 펴, 세계인의 추앙을 받았습니다.

지금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고, 남아공은 그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를 예정인데요.

남아공 현지 분위기, 만델라의 생애와 전 세계 애도 물결, 향후 남아공 정국 전망 등 만델라 타계 관련 소식, 잠시 후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 격화…최소 100명 사망

아프리카 소식 하나 더 짚어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내전이 격화돼 어제 하루에만 수도 방기 등에서 10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유엔안보리는 아프리카 다국적군과 프랑스군이 민간인 보호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도록 승인했고, 현지에 600명의 병력을 파견한 프랑스는 앞으로 천2백명까지 병력을 늘릴 계획입니다.

<녹취> 로랑 파비위스(프랑스 외무장관)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인간적인 재앙을 피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국제법에 준수하는 결정을 해야합니다."

프랑스는 이미, 국민의 3분의 1이 기아 상태에 놓여있고, 유아사망률이 25%에 이르는 이 나라에서, 집단 학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며 국제사회 개입을 촉구해왔는데요.

지난 3월 대통령을 실각시킨 이슬람연합반군 셀레카군은 과도정부의 무장해제 지침을 거부하고, 지방 곳곳을 장악한 채 약탈을 자행해왔습니다.

이후 기독교인으로 이뤄진 자병대와 이슬람 반군 사이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거의 무정부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프랑스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파리에서 악화된 아프리카 치안 대처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아프리카 40개국-프랑스 정상회의를 엽니다.

‘특정비밀보호법안’ 논란 속 본회의 통과 될까?

다음은 일본으로 갑니다.

알 권리 침해 논란으로 야권과 언론, 시민사회계의 강력한 반발을 받아온 "특정비밀보호법안’이 오늘 참의원 본회의 통과로 의회에서 최종 가결됐습니다.

집권 자민당,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야당의원들의 항의를 제지하며 표결을 강행했습니다.

어제 국가안전보장특위 처리에서도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2명을 해임하는 초강수를 두며, 법안을 강행 처리했는데요.

야당은 역사에 남을 폭거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바 히로카즈(야당 민주당 의원) : "이것이 지금부터 우리가 직면할 문제입니다. 공포정치의 시작입니다."

특정비밀보호법, 국가안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총리 등 행정기관의 장이 특정 비밀로 지정해, 이를 유출한 공무원은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게 하는 법안입니다.

학자 2천여명과 문화인 269명이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발 여론이 거세, 일본사회 내부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 [글로벌24 헤드라인]
    • 입력 2013-12-06 17:27:29
    • 수정2013-12-06 18:38:40
    글로벌24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

<앵커 멘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향년 95세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인종차별을 타파하기 위해 투쟁했지만, 무려 27년의 옥고 이후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뒤에는, 복수보다 화해의 정책을 펴, 세계인의 추앙을 받았습니다.

지금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고, 남아공은 그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를 예정인데요.

남아공 현지 분위기, 만델라의 생애와 전 세계 애도 물결, 향후 남아공 정국 전망 등 만델라 타계 관련 소식, 잠시 후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전 격화…최소 100명 사망

아프리카 소식 하나 더 짚어봅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내전이 격화돼 어제 하루에만 수도 방기 등에서 10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유엔안보리는 아프리카 다국적군과 프랑스군이 민간인 보호를 위해 무력을 사용하도록 승인했고, 현지에 600명의 병력을 파견한 프랑스는 앞으로 천2백명까지 병력을 늘릴 계획입니다.

<녹취> 로랑 파비위스(프랑스 외무장관) :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인간적인 재앙을 피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국제법에 준수하는 결정을 해야합니다."

프랑스는 이미, 국민의 3분의 1이 기아 상태에 놓여있고, 유아사망률이 25%에 이르는 이 나라에서, 집단 학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며 국제사회 개입을 촉구해왔는데요.

지난 3월 대통령을 실각시킨 이슬람연합반군 셀레카군은 과도정부의 무장해제 지침을 거부하고, 지방 곳곳을 장악한 채 약탈을 자행해왔습니다.

이후 기독교인으로 이뤄진 자병대와 이슬람 반군 사이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거의 무정부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프랑스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파리에서 악화된 아프리카 치안 대처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아프리카 40개국-프랑스 정상회의를 엽니다.

‘특정비밀보호법안’ 논란 속 본회의 통과 될까?

다음은 일본으로 갑니다.

알 권리 침해 논란으로 야권과 언론, 시민사회계의 강력한 반발을 받아온 "특정비밀보호법안’이 오늘 참의원 본회의 통과로 의회에서 최종 가결됐습니다.

집권 자민당,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야당의원들의 항의를 제지하며 표결을 강행했습니다.

어제 국가안전보장특위 처리에서도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2명을 해임하는 초강수를 두며, 법안을 강행 처리했는데요.

야당은 역사에 남을 폭거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바 히로카즈(야당 민주당 의원) : "이것이 지금부터 우리가 직면할 문제입니다. 공포정치의 시작입니다."

특정비밀보호법, 국가안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총리 등 행정기관의 장이 특정 비밀로 지정해, 이를 유출한 공무원은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받게 하는 법안입니다.

학자 2천여명과 문화인 269명이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발 여론이 거세, 일본사회 내부 갈등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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