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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에다 “예멘 국방부 테러 우리 소행”
입력 2013.12.06 (20:43) 국제
최소 52명이 희생된 예멘 수도 사나의 국방부 청사 테러 공격에 대해 알카에다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멘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오늘 언론담당 조직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예멘 국방부가 청사 단지 안에 미국 무인기 통제실을 두고 미국 전문가를 수용한 사실을 확인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는 또 이슬람 국가와 전쟁 중인 미국이 이용하는 사무실은 적법한 공격 대상이라고 주장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예맨 국방부에선 청사 단지 서쪽 입구에서 자폭 차량 한 대가 폭발한 직후 무장 괴한이 단지 진입을 시도하면서, 청사 경비대와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52명이 숨지고 16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예멘 정부가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독일 의료 보조 인력 2명과 베트남 의사 2명, 필리핀 간호사 2명, 인도 간호사 1명 등 외국인 7명도 포함됐습니다.
  • 알 카에다 “예멘 국방부 테러 우리 소행”
    • 입력 2013-12-06 20:43:01
    국제
최소 52명이 희생된 예멘 수도 사나의 국방부 청사 테러 공격에 대해 알카에다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멘에 거점을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오늘 언론담당 조직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예멘 국방부가 청사 단지 안에 미국 무인기 통제실을 두고 미국 전문가를 수용한 사실을 확인해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에다는 또 이슬람 국가와 전쟁 중인 미국이 이용하는 사무실은 적법한 공격 대상이라고 주장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 예맨 국방부에선 청사 단지 서쪽 입구에서 자폭 차량 한 대가 폭발한 직후 무장 괴한이 단지 진입을 시도하면서, 청사 경비대와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52명이 숨지고 16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예멘 정부가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독일 의료 보조 인력 2명과 베트남 의사 2명, 필리핀 간호사 2명, 인도 간호사 1명 등 외국인 7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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