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아프리카 신속대응군 창설 지원”

입력 2013.12.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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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들이 치안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아프리카 연례 정상회의에서 "프랑스는 아프리카 신속대응군 창설 계획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 국가들이 치안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도록 매년 2만 명의 아프리카 군인들을 훈련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프리카 54개 회원국이 가입한 아프리카연합은 지난 5월 아프리카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아프리카 상비군 창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연합은 상비군 출범에 앞서 과도적 조치로 신속대응군을 구성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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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대통령 “아프리카 신속대응군 창설 지원”
    • 입력 2013-12-07 07:08:55
    국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아프리카 국가들이 치안 문제를 스스로 책임지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아프리카 연례 정상회의에서 "프랑스는 아프리카 신속대응군 창설 계획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또 "아프리카 국가들이 치안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도록 매년 2만 명의 아프리카 군인들을 훈련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프리카 54개 회원국이 가입한 아프리카연합은 지난 5월 아프리카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아프리카 상비군 창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연합은 상비군 출범에 앞서 과도적 조치로 신속대응군을 구성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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