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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야권 “8일 키예프에서 대규모 군중집회”
입력 2013.12.07 (07:08) 국제
유럽연합, EU와의 협력 협정 체결 무산에 항의하는 시위를 2주 이상 계속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야권이 내일(8일) 수도 키예프에서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최대 야당인 '바티키프쉬나' 대표 아르세니 야체뉵은 현지시간으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8일) 정오부터 키예프 시내 '독립광장'에서 제3차 시민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키예프로 집결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야체뉵 대표는 이번 집회에서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에 걸쳐 벌어졌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당시 평화적 시위 참가자들을 폭행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과 내무장관 형사 기소, 니콜라이 아자로프 총리 해임, 조기 총선과 대선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약 7천 명의 야권 시위대는 어제(6일)도 키예프 시내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내무부는 약 천300명의 시위대가 독립광장에 집결해 있고 200명은 대통령 행정실 주변, 150명은 정부 청사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시내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야권 “8일 키예프에서 대규모 군중집회”
    • 입력 2013-12-07 07:08:55
    국제
유럽연합, EU와의 협력 협정 체결 무산에 항의하는 시위를 2주 이상 계속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야권이 내일(8일) 수도 키예프에서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최대 야당인 '바티키프쉬나' 대표 아르세니 야체뉵은 현지시간으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8일) 정오부터 키예프 시내 '독립광장'에서 제3차 시민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키예프로 집결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야체뉵 대표는 이번 집회에서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에 걸쳐 벌어졌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당시 평화적 시위 참가자들을 폭행한 사람들에 대한 처벌과 내무장관 형사 기소, 니콜라이 아자로프 총리 해임, 조기 총선과 대선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약 7천 명의 야권 시위대는 어제(6일)도 키예프 시내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발표했습니다.

내무부는 약 천300명의 시위대가 독립광장에 집결해 있고 200명은 대통령 행정실 주변, 150명은 정부 청사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시내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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