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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바이든 부통령 방공식별구역 설명…“한국 지원”
입력 2013.12.07 (07:07) 수정 2013.12.07 (11:3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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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바이든 미 부통령을 만나 우리의 방공식별구역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바이든 미 부통령을 만나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따른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우리측 설명과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다만 양측은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해 미세 조정 여지를 남겨놓았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해선 반대의사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바이든 부통령 : "우리는 그 구역을 인정하지 않는다. 미군의 작전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전혀"

박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동북아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난 6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 동맹이 더욱 심화 발전되길 희망합니다"

중국과도 관계를 발전시켜 역내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은 좋은 베팅이 아니며, 미국은 한국에 계속 베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한중 밀착을 견제하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한미 동맹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 접견 직후 열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에선 이어도와 마라도, 홍도가 포함되는 방공식별구역 확대안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대안은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 박대통령-바이든 부통령 방공식별구역 설명…“한국 지원”
    • 입력 2013-12-07 07:09:44
    • 수정2013-12-07 11:33:15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바이든 미 부통령을 만나 우리의 방공식별구역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바이든 미 부통령을 만나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따른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우리측 설명과 노력을 평가했습니다.

다만 양측은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기로 해 미세 조정 여지를 남겨놓았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해선 반대의사를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바이든 부통령 : "우리는 그 구역을 인정하지 않는다. 미군의 작전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전혀"

박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동북아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지난 6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 동맹이 더욱 심화 발전되길 희망합니다"

중국과도 관계를 발전시켜 역내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은 좋은 베팅이 아니며, 미국은 한국에 계속 베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한중 밀착을 견제하는 발언이란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한미 동맹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 접견 직후 열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에선 이어도와 마라도, 홍도가 포함되는 방공식별구역 확대안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대안은 내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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