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조 바이든 부통령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부통령이나 클린턴 전 장관 모두 아주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둘은 각자 다른 힘이 있고 탁월한 대통령이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에 대해서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부통령 중의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고,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서는 미국 역사에서 최고의 국무장관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월에도 ABC 방송에 출연해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한 질문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보좌한 전 장관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부통령이 있어 행운이라며 힐러리와 바이든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부통령이나 클린턴 전 장관 모두 아주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둘은 각자 다른 힘이 있고 탁월한 대통령이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에 대해서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부통령 중의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고,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서는 미국 역사에서 최고의 국무장관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월에도 ABC 방송에 출연해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한 질문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보좌한 전 장관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부통령이 있어 행운이라며 힐러리와 바이든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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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힐러리·바이든 대권 구도에 ‘중립’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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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7 07:12:5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조 바이든 부통령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5일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부통령이나 클린턴 전 장관 모두 아주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둘은 각자 다른 힘이 있고 탁월한 대통령이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에 대해서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부통령 중의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고,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서는 미국 역사에서 최고의 국무장관 중 한 명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월에도 ABC 방송에 출연해 차기 대권 구도와 관련한 질문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보좌한 전 장관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부통령이 있어 행운이라며 힐러리와 바이든에 대한 중립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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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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