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G조’…엇갈린 희비에 축구팬 들썩!

입력 2013.12.07 (06:05) 수정 2013.12.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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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월드컵 조추첨으로 전 세계 축구팬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독일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속한 G조가 죽음의 조로 꼽힙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3회 우승의 전차군단 독일, 슈퍼스타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와 북중미 예선 1위 미국.

대륙별 강자들이 모인 G조가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조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해설위원) : "독일, 포르투갈과 가나, 미국 사이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겁니다. 진정한 죽음의 조가 될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D조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 축구 전통의 강자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남미의 우루과이까지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B조에서 조별리그부터 격돌하게 됐습니다.

일본은 C조에서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그리스를 만나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개최국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멕시코, 카메룬을 상대하게 돼,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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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의 G조’…엇갈린 희비에 축구팬 들썩!
    • 입력 2013-12-07 09:25:00
    • 수정2013-12-07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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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월드컵 조추첨으로 전 세계 축구팬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독일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속한 G조가 죽음의 조로 꼽힙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3회 우승의 전차군단 독일, 슈퍼스타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와 북중미 예선 1위 미국.

대륙별 강자들이 모인 G조가 브라질 월드컵 죽음의 조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한준희(KBS 해설위원) : "독일, 포르투갈과 가나, 미국 사이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겁니다. 진정한 죽음의 조가 될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D조도 만만치 않습니다.

유럽 축구 전통의 강자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남미의 우루과이까지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B조에서 조별리그부터 격돌하게 됐습니다.

일본은 C조에서 콜롬비아와 코트디부아르, 그리스를 만나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개최국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멕시코, 카메룬을 상대하게 돼,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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