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제 사모펀드와 희토류 개발”

입력 2013.12.07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반도체 등 첨단제품에 들어가는 희소자원인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 사모펀드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해당 국제 사모펀드는 평안북도 정주에서 희토류를 개발하려고 북한 '조선천연자원무역회사'와 최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는 합작회사 '퍼시픽 센추리'는 앞으로 25년 동안 정주의 모든 희토류 개발권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국가 자원개발성 간부는 앞서 2011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북한에 2천만톤 정도의 희토류가 매장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국제 사모펀드와 희토류 개발”
    • 입력 2013-12-07 09:54:46
    정치
북한이 반도체 등 첨단제품에 들어가는 희소자원인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 사모펀드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해당 국제 사모펀드는 평안북도 정주에서 희토류를 개발하려고 북한 '조선천연자원무역회사'와 최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는 합작회사 '퍼시픽 센추리'는 앞으로 25년 동안 정주의 모든 희토류 개발권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국가 자원개발성 간부는 앞서 2011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북한에 2천만톤 정도의 희토류가 매장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