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억류중이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를 추방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하면서 북측에 1년 이상 억류돼 있는 케네스 배의 조속한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뉴먼씨의 석방은 적어도 하나의 햇살 같은 소식"이라며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북한이 애초에 잡아두지 말았어야할 뉴먼을 오늘 석방했다"며, "중국에 있는 뉴먼에게 부통령 전용기를 태워준다고 했지만, 그가 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후에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뉴먼씨의 석방은 적어도 하나의 햇살 같은 소식"이라며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북한이 애초에 잡아두지 말았어야할 뉴먼을 오늘 석방했다"며, "중국에 있는 뉴먼에게 부통령 전용기를 태워준다고 했지만, 그가 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후에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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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뉴먼 석방 환영…케네스 배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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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7 13:47:27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억류중이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를 추방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하면서 북측에 1년 이상 억류돼 있는 케네스 배의 조속한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뉴먼씨의 석방은 적어도 하나의 햇살 같은 소식"이라며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북한이 애초에 잡아두지 말았어야할 뉴먼을 오늘 석방했다"며, "중국에 있는 뉴먼에게 부통령 전용기를 태워준다고 했지만, 그가 샌프란시스코 직항편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후에 비무장지대, DMZ를 방문한 뒤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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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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