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통합진보당 등 25개 단체는 오늘 오후 서울역 앞에서 경찰 추산 만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박근혜 정부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열어 정부에 대선개입 의혹 진상 규명과 기초연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뿌리채 뽑혀나가고, 경제민주화 공약은 폐기돼 노동자와 농민 등이 벼랑끝에 내몰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후 행진 경로인 서울광장과 을지로 일대에서 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뿌리채 뽑혀나가고, 경제민주화 공약은 폐기돼 노동자와 농민 등이 벼랑끝에 내몰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후 행진 경로인 서울광장과 을지로 일대에서 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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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노동단체 “박근혜 정부, 부정선거·기초연금 공약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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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7 16:45:23
민주노총과 통합진보당 등 25개 단체는 오늘 오후 서울역 앞에서 경찰 추산 만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박근혜 정부 규탄 비상시국대회를 열어 정부에 대선개입 의혹 진상 규명과 기초연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가 뿌리채 뽑혀나가고, 경제민주화 공약은 폐기돼 노동자와 농민 등이 벼랑끝에 내몰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후 행진 경로인 서울광장과 을지로 일대에서 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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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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