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

입력 2013.12.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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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한국에서의 2박3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편으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에앞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의 안내를 받아 유엔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아 대북 경계 작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전방 감시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자유의 가장 끝 자락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미군 병사의 환영사에 대해 돌아오게 돼 좋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몰 미군에 헌화하면서 많은 위대한 미국인들이 한국인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또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의 석방에 대해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하면서, 북측에 1년 이상 억류돼 있는 케네스 배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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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
    • 입력 2013-12-07 18:42:28
    정치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한국에서의 2박3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용기 편으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에앞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의 안내를 받아 유엔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아 대북 경계 작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전방 감시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자유의 가장 끝 자락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미군 병사의 환영사에 대해 돌아오게 돼 좋다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몰 미군에 헌화하면서 많은 위대한 미국인들이 한국인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또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의 석방에 대해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하면서, 북측에 1년 이상 억류돼 있는 케네스 배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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