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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수직증축 시행…매매 촉매제되나
입력 2013.12.07 (21:15) 수정 2013.12.07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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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리모델링을 할 때 층수를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거란 기대도 나오고 있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주 18년 된 이 아파트 단지는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준비중입니다.

맨 위 층에 3개층을 더 올리는 겁니다.

국회 소위 문턱을 넘은 관련 법안이 최종 입법되면 체 1700여 가구의 15%, 260여 가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를 일반 분양하면 천 백 억 원의 수익이 생겨 가구당 리모델링 분담액이 30% 정도 줍니다.

<인터뷰> 김명수(모델링 추진위원장) : "통과됨으로써 앞으로는 확실한 사업성을 가지고 빠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과 수도권 1기 신도시 지역 아파트 30곳 정도가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최종 입법되면 매매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차정윤(국리모델링협회 사무처장) : "그동안에 규제를 하고 고착돼 있었기 때문에 리모델링에 대한 물꼬가 터지면 건설 시장이 다시 활발해질 겁니다."

그러나, 주민 80%가 찬성해야 하고 뭣보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야 합니다.

따라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나머지 부동산 법안이 함께 입법화되는 게 관건이라며 관망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법은 다음주 상임위 전체회의등을 거쳐, 이달 중순쯤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아파트 수직증축 시행…매매 촉매제되나
    • 입력 2013-12-07 21:17:06
    • 수정2013-12-07 22:11:13
    뉴스 9
<앵커 멘트>

아파트 리모델링을 할 때 층수를 높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거란 기대도 나오고 있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주 18년 된 이 아파트 단지는 수직 증축 리모델링을 준비중입니다.

맨 위 층에 3개층을 더 올리는 겁니다.

국회 소위 문턱을 넘은 관련 법안이 최종 입법되면 체 1700여 가구의 15%, 260여 가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를 일반 분양하면 천 백 억 원의 수익이 생겨 가구당 리모델링 분담액이 30% 정도 줍니다.

<인터뷰> 김명수(모델링 추진위원장) : "통과됨으로써 앞으로는 확실한 사업성을 가지고 빠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과 수도권 1기 신도시 지역 아파트 30곳 정도가 리모델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최종 입법되면 매매 활성화에 촉매제가 될 거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차정윤(국리모델링협회 사무처장) : "그동안에 규제를 하고 고착돼 있었기 때문에 리모델링에 대한 물꼬가 터지면 건설 시장이 다시 활발해질 겁니다."

그러나, 주민 80%가 찬성해야 하고 뭣보다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야 합니다.

따라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나머지 부동산 법안이 함께 입법화되는 게 관건이라며 관망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법은 다음주 상임위 전체회의등을 거쳐, 이달 중순쯤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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