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시위대 레닌 동상 철거
입력 2013.12.09 (06:10)
수정 2013.1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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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의 경제 협력이 무산된 뒤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시위대가 러시아 공산 혁명을 이끈 사회주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의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시위대는 수도 키예프의 베사라비아 광장에 있던 3.45미터 높이의 레닌 동상을 끌어내린 뒤 도끼와 망치로 부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야당인 자유당은 소속 회원 3백 여 명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끊는 상징적인 의미로 동상을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레닌 동상을 철거한 사람들을 대규모 난동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수도 키예프의 베사라비아 광장에 있던 3.45미터 높이의 레닌 동상을 끌어내린 뒤 도끼와 망치로 부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야당인 자유당은 소속 회원 3백 여 명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끊는 상징적인 의미로 동상을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레닌 동상을 철거한 사람들을 대규모 난동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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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시위대 레닌 동상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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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06:10:01
- 수정2013-12-09 10:38:19
유럽연합과의 경제 협력이 무산된 뒤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일부 시위대가 러시아 공산 혁명을 이끈 사회주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의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시위대는 수도 키예프의 베사라비아 광장에 있던 3.45미터 높이의 레닌 동상을 끌어내린 뒤 도끼와 망치로 부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야당인 자유당은 소속 회원 3백 여 명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끊는 상징적인 의미로 동상을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레닌 동상을 철거한 사람들을 대규모 난동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수도 키예프의 베사라비아 광장에 있던 3.45미터 높이의 레닌 동상을 끌어내린 뒤 도끼와 망치로 부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극우 민족주의 성향의 야당인 자유당은 소속 회원 3백 여 명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끊는 상징적인 의미로 동상을 무너뜨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레닌 동상을 철거한 사람들을 대규모 난동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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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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