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WTO 완전 타결 , 다자무역체제 활기 복원”

입력 2013.12.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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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 WTO의 무역 협정 타결로 다자무역체제에 활기가 복원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WTO가 출범 20년 만에 다자간 무역협정을 완전 타결한 것을 환영하며, 세계 무역의 관료주의적 관행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WTO 협정으로 수천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9차 WTO 각료회의에서 159개 회원국 대표들은 세계무역협정 타협안인 '발리 패키지'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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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WTO 완전 타결 , 다자무역체제 활기 복원”
    • 입력 2013-12-09 06:10:01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 WTO의 무역 협정 타결로 다자무역체제에 활기가 복원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WTO가 출범 20년 만에 다자간 무역협정을 완전 타결한 것을 환영하며, 세계 무역의 관료주의적 관행을 종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WTO 협정으로 수천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이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9차 WTO 각료회의에서 159개 회원국 대표들은 세계무역협정 타협안인 '발리 패키지'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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