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연속 폭탄테러…최소 30명 숨져

입력 2013.12.09 (06: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일대에서 어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30명이 숨졌습니다.

폭탄 공격은 시장과 상가, 자동차 정비소 등 최소한 8곳 이상에서 일어났으며, 시아파 거주지인 바이야 지구의 정비소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져 피해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4월 정부가 수니파 항의 집회장을 유혈 탄압한 이래 이에 반발한 테러가 이어져 희생자 규모가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라크 바그다드 연속 폭탄테러…최소 30명 숨져
    • 입력 2013-12-09 06:10:02
    국제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일대에서 어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30명이 숨졌습니다. 폭탄 공격은 시장과 상가, 자동차 정비소 등 최소한 8곳 이상에서 일어났으며, 시아파 거주지인 바이야 지구의 정비소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져 피해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4월 정부가 수니파 항의 집회장을 유혈 탄압한 이래 이에 반발한 테러가 이어져 희생자 규모가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