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일대에서 어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30명이 숨졌습니다.
폭탄 공격은 시장과 상가, 자동차 정비소 등 최소한 8곳 이상에서 일어났으며, 시아파 거주지인 바이야 지구의 정비소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져 피해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4월 정부가 수니파 항의 집회장을 유혈 탄압한 이래 이에 반발한 테러가 이어져 희생자 규모가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폭탄 공격은 시장과 상가, 자동차 정비소 등 최소한 8곳 이상에서 일어났으며, 시아파 거주지인 바이야 지구의 정비소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져 피해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4월 정부가 수니파 항의 집회장을 유혈 탄압한 이래 이에 반발한 테러가 이어져 희생자 규모가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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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바그다드 연속 폭탄테러…최소 30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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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06:10:02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 일대에서 어제 연쇄 폭탄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30명이 숨졌습니다.
폭탄 공격은 시장과 상가, 자동차 정비소 등 최소한 8곳 이상에서 일어났으며, 시아파 거주지인 바이야 지구의 정비소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7명이 숨져 피해 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4월 정부가 수니파 항의 집회장을 유혈 탄압한 이래 이에 반발한 테러가 이어져 희생자 규모가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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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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