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눈’…서울 6도·대전 8도·광주 10도

입력 2013.12.09 (09:54) 수정 2013.12.09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지금은 서울, 경기, 충청도까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가운데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1센티미터 안팎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 산지엔 최고 1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돼 있어 이 지역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급강하하겠습니다.

이후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또 눈이 오고 나면 더욱 추워지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밤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아침 기온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제자리 걸음일텐데요.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8도, 강릉 9도, 광주 10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비·눈’…서울 6도·대전 8도·광주 10도
    • 입력 2013-12-09 09:57:29
    • 수정2013-12-09 10:01:32
    930뉴스
오늘은 겨울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지금은 서울, 경기, 충청도까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가운데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1센티미터 안팎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 산지엔 최고 1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돼 있어 이 지역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온이 급강하하겠습니다.

이후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또 눈이 오고 나면 더욱 추워지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밤에 차차 그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내일 아침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아침 기온과 비교했을 때 거의 제자리 걸음일텐데요.

서울이 6도, 청주와 대전 8도, 강릉 9도, 광주 10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후에 4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