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형 마트의 음료 부문에선 생수와 탄산 음료의 매출만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까지 음료 매출 집계 결과, 지난해보다 생수가 2.7%, 탄산음료가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우유 매출은 지난해보다 13.2% 줄었고, 두유 판매도 18.3% 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마트 역시 생수와 탄산음료는 매출이 늘었지만 우유와 과즙 음료 등은 판매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마트 관계자들은 불황으로 내부 부진이 이어진데다, 휴일 의무 휴업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까지 음료 매출 집계 결과, 지난해보다 생수가 2.7%, 탄산음료가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우유 매출은 지난해보다 13.2% 줄었고, 두유 판매도 18.3% 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마트 역시 생수와 탄산음료는 매출이 늘었지만 우유와 과즙 음료 등은 판매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마트 관계자들은 불황으로 내부 부진이 이어진데다, 휴일 의무 휴업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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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형마트 생수·탄산음료 매출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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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0:50:41
올해 대형 마트의 음료 부문에선 생수와 탄산 음료의 매출만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까지 음료 매출 집계 결과, 지난해보다 생수가 2.7%, 탄산음료가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우유 매출은 지난해보다 13.2% 줄었고, 두유 판매도 18.3% 떨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마트 역시 생수와 탄산음료는 매출이 늘었지만 우유와 과즙 음료 등은 판매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마트 관계자들은 불황으로 내부 부진이 이어진데다, 휴일 의무 휴업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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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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