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건설업계 사업 준비 착수

입력 2013.12.09 (10:55) 수정 2013.12.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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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수직 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건설사들도 사업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을 환영하고, 리모델링 사업팀을 재정비하며 평면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건설사로는 국내 최다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등입니다.

한편, 2003년 이후 공동 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한 수도권 아파트 170개 단지 가운데 55%인 94개 단지는 사업 보류, 22%인 39개 단지는 사업이 무산됐다고 부동산114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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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건설업계 사업 준비 착수
    • 입력 2013-12-09 10:55:35
    • 수정2013-12-09 16:49:20
    경제
내년 4월부터 수직 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건설사들도 사업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 허용을 환영하고, 리모델링 사업팀을 재정비하며 평면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건설사로는 국내 최다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등입니다.

한편, 2003년 이후 공동 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한 수도권 아파트 170개 단지 가운데 55%인 94개 단지는 사업 보류, 22%인 39개 단지는 사업이 무산됐다고 부동산114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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