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제10차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총회에서 참치 자원 보존 관리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산하 과학위원회의 자원 평가 결과를 존중해 태평양 북쪽의 소형 참다랑어 어획량을 15% 감축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대신 참다랑어 소관위원회인 북방위원회 의장국 일본과 협의해 열대 다랑어 쿼터 2천 톤을 넘겨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눈다랑어 보존 관리를 위해 국가별 쿼터를 10% 감축함에 따라 우리나라 쿼터는 2017년까지 만 5천 톤에서 만 2천 톤으로 줄어듭니다.
한국 대표단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산하 과학위원회의 자원 평가 결과를 존중해 태평양 북쪽의 소형 참다랑어 어획량을 15% 감축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대신 참다랑어 소관위원회인 북방위원회 의장국 일본과 협의해 열대 다랑어 쿼터 2천 톤을 넘겨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눈다랑어 보존 관리를 위해 국가별 쿼터를 10% 감축함에 따라 우리나라 쿼터는 2017년까지 만 5천 톤에서 만 2천 톤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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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북태평양 소형 참다랑어 어획량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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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0:55:36
해양수산부는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제10차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총회에서 참치 자원 보존 관리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표단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산하 과학위원회의 자원 평가 결과를 존중해 태평양 북쪽의 소형 참다랑어 어획량을 15% 감축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대신 참다랑어 소관위원회인 북방위원회 의장국 일본과 협의해 열대 다랑어 쿼터 2천 톤을 넘겨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눈다랑어 보존 관리를 위해 국가별 쿼터를 10% 감축함에 따라 우리나라 쿼터는 2017년까지 만 5천 톤에서 만 2천 톤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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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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