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박 대통령, 국민적 경고 새겨 들어야”

입력 2013.12.09 (11:11) 수정 2013.12.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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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이라는 무기로 하는 신공안통치와 신유신통치로 인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국민적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라는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7일 비상시국대회에서 박 대통령 퇴진 구호까지 등장하는 등 대한민국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이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박 대통령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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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조 “박 대통령, 국민적 경고 새겨 들어야”
    • 입력 2013-12-09 11:11:13
    • 수정2013-12-09 19:15:30
    정치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이라는 무기로 하는 신공안통치와 신유신통치로 인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국민적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중앙정보부라는 무기로 공안통치와 유신통치를 했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에 의해 암살당하는 비극적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7일 비상시국대회에서 박 대통령 퇴진 구호까지 등장하는 등 대한민국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이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박 대통령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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