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KADIZ 확대…주권 국가로서 국익 보장 결정”
입력 2013.12.09 (11:21)
수정 2013.12.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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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발표한 방공식별구역 확대 조치는 주권 국가로서 국익을 최대한 보장 하기 위해 심도있는 검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국인 우선과 신뢰 구축이라는 일관된 원칙 하에서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방공식별구역 논란과 북한의 내부 변화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차분하고 절제있게 대응해야만 주변국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국민도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거나 과정된 보도와 추측성 의견 표명으로 국민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일이 있다며, 국익이라는 큰 차원에서 한 번더 숙고해 주고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소식이라며,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닌데 모처럼 살아나는 경제활성화의 불씨가 꺼져버릴 것이라는 절박한 위기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1주일 사이 원전이 잇따라 고장나 원전 안전과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원전을 신속히 재가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국인 우선과 신뢰 구축이라는 일관된 원칙 하에서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방공식별구역 논란과 북한의 내부 변화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차분하고 절제있게 대응해야만 주변국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국민도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거나 과정된 보도와 추측성 의견 표명으로 국민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일이 있다며, 국익이라는 큰 차원에서 한 번더 숙고해 주고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소식이라며,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닌데 모처럼 살아나는 경제활성화의 불씨가 꺼져버릴 것이라는 절박한 위기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1주일 사이 원전이 잇따라 고장나 원전 안전과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원전을 신속히 재가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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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KADIZ 확대…주권 국가로서 국익 보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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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1:21:19
- 수정2013-12-09 16:34:39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발표한 방공식별구역 확대 조치는 주권 국가로서 국익을 최대한 보장 하기 위해 심도있는 검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국인 우선과 신뢰 구축이라는 일관된 원칙 하에서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방공식별구역 논란과 북한의 내부 변화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차분하고 절제있게 대응해야만 주변국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국민도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거나 과정된 보도와 추측성 의견 표명으로 국민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일이 있다며, 국익이라는 큰 차원에서 한 번더 숙고해 주고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소식이라며,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닌데 모처럼 살아나는 경제활성화의 불씨가 꺼져버릴 것이라는 절박한 위기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1주일 사이 원전이 잇따라 고장나 원전 안전과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원전을 신속히 재가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국인 우선과 신뢰 구축이라는 일관된 원칙 하에서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방공식별구역 논란과 북한의 내부 변화 등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외교 안보 문제는 차분하고 절제있게 대응해야만 주변국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국민도 안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거나 과정된 보도와 추측성 의견 표명으로 국민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일이 있다며, 국익이라는 큰 차원에서 한 번더 숙고해 주고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은 정말 다행스런 소식이라며, 기회는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닌데 모처럼 살아나는 경제활성화의 불씨가 꺼져버릴 것이라는 절박한 위기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1주일 사이 원전이 잇따라 고장나 원전 안전과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원전을 신속히 재가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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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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